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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화제작! ‘중증외상센터’ 리뷰 & 감상평

by think8025 님의 블로그 2025. 2. 20.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중증외상센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생사의 기로에 놓인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는 의료진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 의료 현장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 드라마로 주인공 백강혁 역할의 모델인 이국종교수님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포스터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포스터
(넷플릭스 - 중증외상센터) (웹툰 -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1. 출연배우 및 역할 

주지훈(백강혁 역)

: 천재 외과의사로 실력도, 돈도, 사명감도 있지만 싹수가 없는 의사. 

  과거 '국제 평화 의사회' 에이스로도 활약하였고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에

  나타난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가진 핵심 의료진.

 

추영우(양재원 역)

: 백강혁의 현란한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외상외과 첫 제자.

  항문외과 펠로우로 지내던 중 스카우트되는데 허당미는 있지만 실력만큼은 빠지지 않는 인물.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을 위해 사투를 벌이며 성장해 가는 의료진.

 

하  영(천장미 역)

: 중증외상팀 5년차 시니어 간호사.

  책임감 강하고 실력 좋은 베테랑으로 백강혁과의 첫 만남에 '조폭'이라는 별명이 생김.

  당차고 누구보다도 중증외상팀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정재광(박경원 역)

: 처음부터 백강혁의 인정을 받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의 동요 없이 무덤덤하고 침착하여

  백강혁과의 첫만남부터 신뢰를 얻는 의료진.

 

윤경호(한유림 역)

: 차기 기조실장 자리를 노리는 스펙에 자부심 넘치는 항문외과 과장.

  병원내 입지를 다지던 그의 앞에 백강혁의 등장으로 애제자인 양재원마저 중증외상팀에 빼앗겨버린다.

 


 2. 줄거리(스포일러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운영비 적자와 책임 의료진이 없어 운영이 힘들다는 중증외상팀에 혜성같이 등장한 백강혁(주지훈)이 중증외상팀을 뿌리쳐 흔들어 버립니다.

대학병원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중증외상팀을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선전포고를 해버리는 백강혁!!

 

그는 항문외과 펠로우로 지내던 양재원을 제자로 바로 스카웃하고 책임감 강한 5년 차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잘 살피고 침착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을 팀으로 구성하게 됩니다.

 

그들과 함께 생사가 위태로운 환자들을 수술하며 골든타임도 사수하고 다른 의료진과의 갈등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득 담아 전개됩니다.

여기에 백경혁은 거칠어 보이지만 팩트 만을 말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말만이 아닌 뛰어난 능력을 보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감상평 

'중증외상센터'는 2025년 1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의학 드라마로,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산이가의 네이버 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직후 13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산업재해 등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환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전문 센터입니다.

일반 응급실과 차이가 있는 점은 대량 출혈, 장기 손상, 복합 골절 등 생명이 위태로운 중증외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골든 타임" 안에 환자를 살리기 위해 의료진의 헌신과 팀워크가 필수적입니다.

 

 

이 드라마는 현실적인 의료 시스템의 문제와 병원 내 정치 싸움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사실적인 의료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의료진의 헌신을 재조명하고 우리 사회에서 응급 의료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고, 응급 의료 시스템 개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 주인공 백강혁 캐릭터의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드라마 중 '신이시여,,,저를 믿으소서,,,'라는 대사는 정말 백강혁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 꼭 보시기를 권하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