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메인 예고편이 6일 공개되었는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계시록'은 영화 <부산행>, <반도>, 드라마 <지옥>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영화 <그래비티>를 만든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연상호, 최규석은 함께 <지옥>을 작업했었기에 이번 '계시록' 또한 역작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출연배우
류준열(성민찬 역)
개척 사명을 받고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입니다.
새로운 신도 양래가 들어오자기뻐 하지만 전자발찌를 한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찬의 아들이 유괴되고 양래가 자신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이라는 신의 계시를 받게 되어 신실한 믿음과 잔혹한 현실 사이에서 오직 단죄를 목표로 달려가 양래를 처단하려 하게 됩니다.
신현빈(이연희 역)
끔찍한 범죄로 죽음을 맞이한 여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입니다.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되는 양래와 수상한 목사 민찬의 뒤를 쫓게 됩니다.
신민재(권양래 역)
민찬의 교희를 찾아온 새로운 신도입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으며 민찬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으로 의심받게 됩니다.
2. '계시록'의 줄거리
성민찬(류준열)은 목사로 지방 작은 도시에 개척 사명을 받고 교회를 운영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찬의 교회에서 새로운 신자 권양래(신민재)가 찾아오게 됩니다. 새로운 신자를 맞이한 민찬은 기뻐하다 그의 발에 채워진 전자발찌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며칠 뒤 민찬은 자신의 아들이 유괴되면서 양래가 범인이라는 신의 계시를 받게 됩니다.
이때 과거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으로 환영에 시달리던 형사 이연희(신현빈)가 나타나게 되고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되는 양래와 사건에 얽힌 목사 민찬의 수상한 점을 발견한 뒤 이들을 쫓게 됩니다.
3. 기본정보
이번 작품은 연상호 감독이 맡았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연상호 감독은 넷플릭스에서 많은 작품을 하고 있는 감독으로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부산행>, <염력>, <반도>, <방법:재차의>, <지옥>, <정이>, <선산>, <기생수> 등을 제작한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계시록'도 범죄 스릴러 장르이면서 오컬트적인 감성으로 매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운빨로맨스>, <인간실격>등과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글로리데이>, <계춘할망>, <더 킹>, <택시운전사>, <침묵>, <리틀포레스트>, <독전>, <뺑반>, <돈>, <봉오동 전투>, <외계+인>, <올빼미>, <관계의 일변>등 많은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번 '계시록'에서는 목사로 변신하며 어떤 광기 어린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신현빈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 <발효가족>, <가족사진>, <추리의 여왕>, <아르곤>, <미스트리스>, <자백>, <슬기로운 의사생활>, <너를 닮은 사람>, <괴이>, <재벌집 막내아들>, <사랑한다고 말해줘>,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등과 영화 <어떤 살인>, <공조>, <클로젯>,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으로 무표정한 듯한 표정에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입니다.
신민재는 드라마 <선산>, <수사반장 1958> 그리고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귀여운 남자>, <샤크:더 비기닝>, <낭만 캠퍼스>, <킬링 로맨스>, <밀수>, <베테랑 2>, <딜리버리> 등에서 단역, 조연, 주연까지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이번 '계시록'에서의 그는 어떤 연기를 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계시록'은 출연배우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지만 연상호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의 장르가 다크판자지에 범죄스릴러, 호러와 미스터리가 있는 작품으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혀줄 것으로 생각되며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습니다.